아이 안에 숨어있는 두뇌의 힘 을 키워라
두뇌의 힘을 키운다는 말에 혹하여 읽은 것은 아니지만
우연히 '한국인에게 고함'이라는 책과 함께 이 책을 받아들고 읽어보니
지은이의 확고한 신념으로 쓰여진 것을 강하게 느낄 수 있었다.
[일지(一指) 이승헌 지음, 한문화멀티미디어 펴냄]
예전에 어른들 또는 부모님으로부터 막연하게 들어왔던
정신집중하는 방법이 세세하고 구체적으로 적혀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특히, '예절, 정직, 성실로 복받는 체질을 만들어라'하는 대목에서는
우리 부모들의 자녀교육에 대한 정신적인 지침이 될 것 같아서 옮겨본다.
1. 이 세상에서 제일 좋은 부모는 아이를 복 받는 체질로 만들어 주는 부모입니다.
복 받는 체질의 첫번째 원칙은 예절입니다. 예절은 제대로 사랑 받고 제대로 사랑을 전하기 위한 지혜입니다. 모든 생명은 사랑과 관심 속에서 성장합니다. 예절 바른 아이는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으며 자신이 받은 사랑을 세상에 되돌릴 줄 압니다.
2. 복 받는 체질의 두번째 원칙은 정직입니다. 우리의 뇌는 정직할 때 즉, 말과 행동이 일치할 때 주인의 진의를 파악하고 최고의 두뇌 파워를 발휘할 수 있습니다. 정직한 것이 체질이 되면 깊은 잠재 의식에 따라 바른 선택을 할 수 있으며, 생각의 속도가 빨라져 업무나 일의 능률이 몰라보게 올라갑니다. 이것이 '정직함'이 주는 선물입니다.
3. 복 받는 체질의 마지막 원칙은 성실입니다. 성실은 하겠다고 한 것을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말하고, 그 말한 바를 지키는 데 창조의 비밀이 있습니다. 아무리 사소한 약속이라도 어김없이 지키는 성실한 태도를 보여줄 때 우리의 뇌가 주인을 완전히 믿게 됩니다. 뇌의 기능과 에너지를 100퍼센트 사용하기 위해서는 뇌와 한 약속을 지키는 길밖에는 없습니다.
그냥 심심해서 만들어본 딸기매듭 열쇠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