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순간의 정서상태

 

 '행복은 순간의 정서상태'라고 한다.

 

 우리의 삶에 있어서 이 세상이 '즐겁고 멋진 곳이냐, 아니면 고통스럽고 힘든 곳이냐'를 결정해 주는 중요한 요소는 그가 '어떤 사람을 만나고 또한 그들과 어떤 말을 주고 받느냐'에 달려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행복한 인간의 조건을 알아보자

 

첫째, 나누어 갖도록 노력한다.

 당신이 남들에게 준 만큼만 되돌려 받겠다고는 생각도 하지 말아야 한다. 주었으면 잊어버려라. 아낌없이 주는 동안 당신은 항상 더 큰 것을 되돌려 받을 수 있다.

 

둘째, 사람을 있는 그대로 보아야 한다.

 쓸데없는 기대를 하고 그 기대에 못 미친다고 화를 내서는 안 된다. 또한 남들에게 당신처럼 되기를 요구하지 말아야 한다.

 

셋째, 상대를 받아들여야한다.

 마음의 문을 열고 남의 얘기를 귀담아 듣고 남을 받아들일 준비를 해야 한다. 그러므로 상대의 이야기를 들을 때에는 그의 이야기를 표면만 듣지 말고 그 말 속에 담긴 내면의 세계를 듣고 받아들여야 한다.

 

넷째, 느끼고 깨달아야 한다.

 '하면 된다', '안 되는 것을 되게 한다' 따위의 맹목적인 적극성만을 강조해서는 안 된다. 인간이 이 세상에 태어나서 반드시 배워야 할 일은 사람을 사랑하고, 사물을 사용하는 것을 느껴야 한다.

 

다섯째, 느낀 것을 마음으로 형성해야한다.

상대를 받아들이고, 상대가 느끼듯이 당신도 그렇게 느낄 수 없다면, 상대를 알고 되었다고 말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온 세상은 자기가 어떻게 마음을 먹느냐에 따라서 결과는 달라질 것이다.

 

여섯째, 내가 누구인가를 생각한다.

 스스로에 대해서 무엇을 오해하고 있었던가를 알아내야 한다.

 

일곱째, 삶이란 '좋음'을 지향하는 과정이다.

 행복이라는 것은 순간의 정서상태인 것인데 그 정서 상태를 느끼지 못한다면 그 순간에 흐르는 그 만큼의 행복은 놓쳐버린 셈이 된다.

 

여덟째, 행복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느끼면서 얻는 것이다.

 당신 속에서 일어나는 정서는 밖의 어떤 상황에 의하는 것이 아니고 그 상황을 받아들이는 당신 속의 패러다임에 의한 것이다.

 

아홉째, 피드백을 받았을 때 수용하는 자세가 되어있어야 한다.

 피드백을 잘 받아들일 수 있음은 인격의 중요한 일부분이기 때문에 어떤 피드백이라도 잘 수용할 수 있는 방법과 인격을 기를 필요가 있다.

 

열째, 자연스러움을 가질 때 행복감을 얻을 수 있다.

 솔직함과 자연스러움은 행복의 매개체가 된다. '평생' 다른 사람과 더불어 사는 세상에서 타인에 대한 느낌을 좋게 갖는 것이 당신의 행복이다.

 

  2008년도 행복한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

  벌써 봄이 그리워지는 계절이다.

  새싹이 움트고 만물이 소생하는 봄이 정말 나는  기다려진다.

 

 

  단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