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란 전시회(명품 태극선)

  우수가 지난지도 벌써 열흘이 지나고 3월이 시작됩니다.

  새싹이 돋고 봄꽃이 피어나고 땅 속에 있는 동물들도 기지개를 켜고 밖으로 나올 준비가 한창이겠습니다.

  여름에나 올 듯한 상당한 양의 비가 연속하여 오고 나니 눈은 다 녹을 것도 같은데, 또 다시 추워진다니 아직은 겨울 옷을 넣을 수 가 없네요.

하지만 오는 봄을 어떻게 막을 수가 있으리오!

  어제는 전주난우회가 열렸고 오는 6,7일에는 전북도청에서 '난과함께' 인터넷동호회에서 주관하는 난전시회가 열리고, 남원에서도 전북난문화협회에서 주관하는 전시회가 있고, 각 지방마다 난우회와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전국대회로는

대한민국난대전-3.13-14(경기대학교 컨벤션센터)

한국난명품전국대회-3.13-14(창원컨벤션센터)

한춘대전-3.03-14(청주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

대한민국 희귀란대제전-3.20-21(경기도 과천시민회관)

한국난대전-3.20-21(거제시체육관)

대한민국 난명품대제전 -3.27-28(함평 엑스포공원 특별전시장)

  수년간의 정성과 노력으로 꽃을 피워낸 난을 사랑하시는 분들의 축제라고 할 수 있지요. 이렇게 눈호사 할 수 있음에 애란인 모두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2.22 태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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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8. 태극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