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에서 열린 대한민국난명품대제전

함평에서 열린 대한민국난명품대제전

 

  함평엑스포공원 특별전시장에서 열린 난명품대제전은 봄철 난전시회 중에서는 거의 마지막으로 열린 것 같습니다.

  그야말로 아름답고 멋진 난들이 총집합하여 명품대제전이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았습니다.

  전국의 애란인과 난상인들은 물론이고 함평군민과 군이 협력하여 치루어진 이 축제 마당은 해마다 그 명성을 빛내고 있습니다.

  별로 사진 솜씨가 없지만 이 번에는 어느 것 하나 놓지기 싫은 난들이었습니다.

  난 전시회가 끝나면 본격적으로 봄이 오고 꽃피는 계절이 찾아옵니다.

  어느새 산수유도 피고 목련꽃 그리고 동백꽃 개나리 진달래 매화 배꽃까지 한꺼번에 피기 시작한 3월말. 내일부터는 4월이 시작되어서 또 후딱 봄이 가고 여름이 오겠지요?

  오는 4월!

  또 신나게 지내고 싶은데 허리는 아프고 아쉽기만 합니다.

 

 

 

 

 

 

 

 

 

 

 

 

 

 

 

 

 

 

  어제도 눈호사 실컷하고 나니 지금도 그 놈들이 아른아른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