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막 2장

파 도

최고선수 2024. 6. 17. 21:59

파 도
하 정

물처럼 바람처럼
흘러가는 세월이여

무엇을 부여잡고
안간힘을 써야 할까

부서진
파도와 같이
새하야진 기억들


고흥 지죽도 활개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