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라 그들처럼
서광원 지음
하루빨리 고쳐야 할 시작에 대한 고정관념 3가지
1) 열심히 하면 언젠가 될 것이다?
열심히 해본들 '안 되는 방식'으로 한다면 무슨 소용이 있을까. 이 시대는 '열심히'가 아니라 '똑똑하게'를 요구한다. 산 정상 근처까지 가면 다시 굴러 떨어지는 바윗돌을 끊임없이 다시 올려야 하는 시지포스, 이제 '안 되는 시지포스의 바윗돌'은 저 멀리 던져버려라.
2) 노력이 부족했다?
최선을 다했고 죽을 만큼 했는데도 안 된다면 뭔가 다른 이유가 있다. '하는 법'을 모르는 것이다. '나는 안 되는구나'하면서 자신을 탓하기 전에 일하는 방식을 다시 바라보라. 그리고 '되는 방법'으로 다시 시작하라. 가슴 뿌듯한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할 것이다.
3) 시작이 반이라고?
일단 시작을 했으니 반은 한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시대에 뒤떨어진 것이다. 이제는 어떻게 시작하는가가 결과에까지 선명하게 영향을 미친다. 될 성 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달라야 거목으로 자랄 수 있다는 말이다. 이제 시작은 반이 아니다 시작이 전부이다.
용기라고 생각했었는데 무모함이었다! - 서광원
1. 시작, 살아있음의 징표
'내 마음속의 길을 찾아야 한다. 길이 끝나는 곳에서 스스로 길이 되어 걸어가야 한다. 멈추지 말아야 한다'
'일이 있어야 해요. 보람있는 일, 하면 가치가 느껴지는 일, 그래서 그 일을 하다 보면 나도 즐거워지는 일, 그러면서도 먹고 살 수 있는 일, 그런 일이 필요해요. 사실 현직에서 물러난 후 몇 년을 그냥 보냈는데 이제는 뭘 좀 하려고 합니다. 근데 막상 찾으려고 하니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2. 시작부터 앞서가는 6가지 비결
"세계적인 선수들은 우승 비결을 물으면 한결같이 '내경기에 집중했을 뿐'이라고 답한다. 집중이란 여유에서 비롯되고, 여유는 미리 시작하는 데서 나오기 때문이다"
'봄과 산과 들에서 흐드러지게 피어나는 꽃들은 성장기인 여름과 가을에 미리 꽃눈을 만들어둔다.'
' 성공을 위해 내내 강조하고 반복한 말은 원점과 기본기였다. 그 원점을 시작을 위한 준비와 공부였다'
'이런 의식은 눈앞의 일, 작은 일로 시작하는 것이다. 우리는 매일 아침 잠자리에 녹아들고 싶은 몸을 일으켜 세워야 한다. 하루 내내 일하는 것을 생각해보면 작은 일이다. 그런데 이 작은 일에서 시작해야 한다는 것이다. 일단 몸을 일으키는 작은 일을 했다면, 그 다음 작은 일을 해야 한다.' 시작하는 의식이다. 자동으로 행동이 이루어지게 하는 패턴
- 작게 승리하고 자주 승리한다
- 첫 승으로 주도권을 잡는다
- 석기시대가 끝난 것은 돌이 다 떨어져서가 아니다
-그들은 후회할 일을 먼저한다
'사람이건 기업이건 살아야 하는 이유, 존재 이유는 생존과 성장의 원동력이다'
3. 날고 싶다면, 기다가 걷다가 달려라
4. 뭘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른다면
새로운 시작은 새로운 원점에서 출발해야 한다.
마지막에서 시작하라
나는 '진짜 나'를 알고 있을까?
인정받을 대상을 다시 선택하라- 우리 마음속의 불안은 나 자신의 존재를 인정받지 못한데서, 또는 인정받지 못할 것이라는 걱정에서 시작된다.-"Be yourself"(당신 자신이 되십시오)
해야 할 일보다 하지 말아야 할 일- 해야 할 일(To do)리스트와 하지 말아야 할 일(Not to do)리스트
최경주는 '빈잔은 비어 있어야 합니다. 늘 또 다른 무언가를 향해(마음을) 비우고 노력해야 하니까요. 용수철은 늘어났다가 항상 제자리로 돌아와야 존재 의미가 있죠. 저 역시 언제나 그런 자세를 가지려고 합니다'
5. 삶에 필요한 조건을 두 배로 지녀라
처절해야 노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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