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막 2장 5

AI 글쓰기

(2월 몸이 군실군실 프리지어꽃 향기 행복 금산사에서 산수유꽃 봄 맛있는 점심과 멋진 찻집에서 위의 글을 시로 표현하기)라고 AskUp(AI앱)에 쓰자 바로 답이 온다. (군실군실한 프리지어 꽃 향기, 몸을 감싸는 2월의 봄기운. 금산사에서 산수유 꽃 피어나고, 맛있는 점심과 함께 차 한 잔의 여유. 행복한 순간들이 흘러가는 이곳에서, 봄의 아름다움을 맘껏 누리며 살아가자.) 어색한 부분 몇 군데만 고치면 시가 뚝딱 요술방망이처럼 1초도 안 걸려서 나온다. 오늘 점심 후 커피를 마셨더니 잠은 안 오고, 별짓을 다 한다. 가짜가 진짜 같고 진짜가 가짜 같은 요지경 세상이다. 오는 4월에는 총선이 있다. 산수유 꽃이 피기 시작하는 금산사

3막 2장 2024.02.22

소리없는 아우성

소리 없는 아우성 하 정 우수가 지나 땅 속 소리 없는 아우성 수선화 백합 크로커스 원추리 새싹 밀어 올리느라 봉긋봉긋 영역 표시로 알리고 버드나무 고로쇠나무 물이 올라 색깔 변하네 겨울잠 자던 개구리 두꺼비 몽그작 몽그작 나올 준비 하는데 올 해는 무슨 일로 소일할까나 준비가 한창 느긋하고 행복한 하루하루 되기를 건강하고 보람찬 가정되기를 보다 성숙한 사회되기를 자랑스러운 우리나라 되기를 흑조흑조도 백조도 아니고ᆢ

3막 2장 2024.02.21

체력

번데기 속의 애벌레처럼 겨우내 방콕행이다. 근력이 너무 떨어지는 것 같아서 날도 풀렸으니 어제는 외출을 해 보았지만 아직은 찬바람이 있고 체력이 형편없이 떨어짐을 느낀다. 오늘은 저녁 모임이 있으니 집에서 쉬고 내일부터는 꼭 운동을 해야겠다. 작년 정초에 코로나로 고생한 후 일 년 내내 그저 그렇게 보냈는데, 올 해는 보다 활발하고 즐거운 생활을 하고 싶다. 미리 체력을 길러서 동행과 뒤쳐지는 일이 없도록 하고 싶다. 체력은 국력이자 삶의 원동력이 되기에 최선을 다해서 활기찬 하루하루를 보내고 싶다.전주천의 백로와 청둥오리들

3막 2장 2024.01.30

2024년을 맞이하여

2024년을 맞이하여 3막 2장 카테고리를 추가하려고 하는데, 모바일로만 하다가 오랜만에 컴퓨터로 하려니 로그인부터 카테고리 관리하는 것까지 허둥지둥 시간만 간다. 다음과 카카오가 합쳐지면서 어려움에 황망하더니 또한 오늘도 이리저리 뒤적거린다. 이름도 블로그에서 티스토리로 바뀌었지만 변화에 따라가기가 눈이 핑핑 돌 정도로 바뀌어지니, 제법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사용에 자신이 붙다가도 또 비틀비틀 정신이 없다. 겨우겨우 해놓고 보면 화면에는 보이지 않아서, 서너 번을 하고 나서야 저장을 누르지 않았음을 알았다. 글씨를 키우기 위해 화면을 125%로 키워 놓아서 전체가 보이지 않기도 하고 집중력도 떨어진 것 같다. 그래도 어디야, 이렇게라도 변화에 따라가려고 발버둥이라도 치고 있으니, 나 자신을 칭찬해야지. ..

3막 2장 2023.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