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천
하정
전주를 가로지르며 흐르는 전주천
시냇물 건너편을 하냥 바라본다
눈만 뜨면 보이는 나의 반쪽이처럼
차르르르 차르르르
징검다리 두드리며 흘러가는 소리
하늘에서 점멸하는 별 두어 개
반짝이는 가로등과 수많은 불빛들
수풀에서 잠든 물고기와
나무에서 쉬는 백로와 까치
고된 하루 마치고 저마다의 집에서
곤히 잠든 사람들
깊은 새벽 동트기 전까지
평안하고 포근한 밤

전주천
하정
전주를 가로지르며 흐르는 전주천
시냇물 건너편을 하냥 바라본다
눈만 뜨면 보이는 나의 반쪽이처럼
차르르르 차르르르
징검다리 두드리며 흘러가는 소리
하늘에서 점멸하는 별 두어 개
반짝이는 가로등과 수많은 불빛들
수풀에서 잠든 물고기와
나무에서 쉬는 백로와 까치
고된 하루 마치고 저마다의 집에서
곤히 잠든 사람들
깊은 새벽 동트기 전까지
평안하고 포근한 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