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내가 나에게 꽃을.

최고선수 2006. 2. 19. 19:20

 

 

내가 나에게

 

오늘은 내가 나에게

꽃을 선물하고 싶다.

 

화사한 꽃처럼

환한 마음과 얼굴로

 

내일부터 일주일

또 시작해보자.

 

우수도 지났으니

얼었던 눈 얼었던 물 있었다면

모두 녹여버리고

 

흐르는 물처럼

도도하게 흘러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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