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내가 나에게
오늘은 내가 나에게
꽃을 선물하고 싶다.
화사한 꽃처럼
환한 마음과 얼굴로
내일부터 일주일
또 시작해보자.
우수도 지났으니
얼었던 눈 얼었던 물 있었다면
모두 녹여버리고
흐르는 물처럼
도도하게 흘러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