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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5월

최고선수 2012. 5. 13. 13:36

 가정의 달 5월입니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부부의 날. 둘이 하나되어 21일 부부의 날이라고 합니다.

 누군들 행복하고 싶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마는 결혼생활이 행복하지만은 않을 때가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결혼 전에 꼭 읽어야할 책을 읽거나 강의를 청취한 사람들만 결혼 자격증을 주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었지요.

 남자 여자가 서로 너무 달라서 '화성에서 온 여자 금성에서 온 남자'라는 책이 너무 가슴에 와 닿기도 하고, '거짓말하는 남자 지도를 거꾸로 보는 여자'라는 책도 있으니, 남자와 여자의 언어기호가 다르고 사고방식이 다르다는 것을 조금이나마 알고, 있는 그대로 이해하려고도 했었습니다.

 결국은 서로에 대한 이해와 배려가 우선되고, 사랑으로 감싸안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미울 때가 더 많지만 그것이 나의 욕심이라는 것도 부정할 수 없는 이유이겠지요.

  어제는 '청소부 밥'이라는 책이 눈에 띄어 처음부분을 읽다보니 화악~ 끌어당기는 것이 내일부터는 짬을 내어 읽을 요량으로 빌려다 놓았습니다.

 여기 오신 모든 분들이 화목한 부부 생활로, 진정 행복한 가정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서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