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니아 블랙초코베리 각종 효소

아로니아 수확하여 체험하기

최고선수 2013. 11. 18. 14:18

 

아로니아를 수확하여 먹어본 사람들이 한결같이 설사가 멎었다느니 변비였는데 아주 변을 잘 보았다느니 갱년기도 넘은 여자가 아주 좋다느니 손발이 따뜻해졌다느니 여러사람들이 좋다고 하여서, 농사를 지은 보람도 있고 나누어 먹기를 잘 했다는 생각이 드는데 시력에 좋고 아토피에 좋다고 하여 먹어보라고 한 사람은 아직 모르겠다고 한다. 꾸준히 먹지 않아서인지 아니면 농축액으로 만들어 먹어서인지 나도 모를 일이다.

  하지만 나도 0.5였던 시력이 수술하기 전에 0.9까지 좋아졌으니 아로니아 때문인지 다른 쪽이 황반이상으로 나빠지면서 다른 쪽이 좋아졌는지는 나도 모르겠다.

  그렇지만 여럼 사람들이 좋다고 하니 기쁘다. 여동생 오미자 진액을 먹으니 여자에게 좋더라고 하여 이번에는 아로니아 진액을 주었는데 어떤지 아직 모르겠다. 혈압 등 국민 건강이 좋아진다면 권장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내년에는 제법 많이 수확할 것 같으니 여러사람 더 나누어 먹어야 겠다.

  무공해로 키운 열매를 한여름 34도를 오르내리는 날에 다니면서 잘 컸나 언제 따야하나 노심초사하면서 올 여름을 보냈는데. 내년에는 더 수월해지지 않을까 싶지만 더위에 풀을 베고 또 열매를 따고 길이 없어서 들고 나와야 하는 일이 만만치는 않다.

  그래도 좋다는 소리 들으니 뿌듯하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