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봄이 오는가

최고선수 2009. 2. 7. 14:50

  입춘이 지난지 벌써 사흘이 지났습니다.

  지난 겨울은 그야말로 먹고자고 하릴없이 시간을 보내다가 어느새 봄을 느껴봅니다.

  올 농사를 준비하느라고 갈아엎은 밭도 보이고 물오른 나무들도 보입니다.

  이제는 서서히 올 한 해의 준비를 해야할 때가 왔습니다.

 

  지난 해가 가고

 

  새 해가 밝았으니

 

  설국 신아도 올라오고 무언가 시작은 해야할 것 같은데 

 

  예쁜 꽃을 피우려면 정성을 들여서 가꾸어야 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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