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읽은 책

버리고 떠나기

최고선수 2016. 3. 14. 18:18

버리고 떠나기

법정


 

1. 생각을 씨앗으로 묻으라


- 새 옷으로 갈아입으려면 우선 낡은 옷으로부터 벗어나야 한다. 낡은 옷을 벗어버리지 않고는 새옷을 입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 모든 길과 소통을 가지려면 그 어떤 길에도 매여 있지 말아야 하낟. 중요한 것은 안락한 삶이 아니라 충만한 삶이다.

- 과도한 지식과 정보는 사람을 피곤하게 하고 좀스럽게 만든다. 그러나 마음의 빛인 지혜는 삶에 생기를 불어넣는다. 지식이 지혜로 심화되지 않으면 그 지식은 인간형성의 길에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 지식이 낱말의 연결구조인 언어의 세계라면 지혜는 심연과 같은 침묵의 세계다. 침묵이 받쳐주지 않는 언어에는 영혼의 메아리가 없다.

2. 무엇을 깨닫고 무엇을 닦을 것인가


- 다른 사람의 생각이나 견해를 인정할 줄 알아야 한다. 누구나 자기 자신의 생각이나 신념 속에서는 항상 옳다고 여긴다. 그러나 엄밀한 의미에서 전적으로 옳은 것은 절대로 없다. 그와 같은 주장은 살아 있는 삶을 벗어난 곳에서만 존재한다.


3. 소유의 굴레


- 돈이나 물건은 절대로 혼자서 찾아오는 법이 없다. 돈과 물건이 들어오면 거기에는 반드시 탐욕이라는 친구가 함께 다라온다. 탐욕은 모든 악의 뿌리다.

  우리에게는 한쪽에서 너무 차지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가난할 수 밖에 없는 이웃들이 많다. 이런 현상이 계층간에 위화감과 단절의식을 불러일으켜 오늘날 사회 불안의 한 요인이 되고 있다.

  너무 긁어 모으거나 지나치게 소비를 하는 것은 다른 사람의 몫을 빼앗는 일이나 마찬가지이고, 따라서 사회의 불균형을 초래하기 때문에 악이 되는 것이다.

  사치는 가난이나 마찬가지로 악덕이며, 우리들의 목표는 풍부하게 소유하는 데에 있지 않고 풍성하게 존재하는 것이어야 한다.


4. 당신은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


5. 버리고 떠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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