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읽은 책

그릿(GRIT)

최고선수 2017. 9. 19. 18:00

                    그릿(GRIT)

                                                       김주환 지음


  프롤로그- 그릿, 진짜 공부 잘하는 법

- 어려서부터 아이에게 이것저것 시키려는 부모의 극성이 결국 아이의 인지능력과 학업능력을 저하시켜 아이의성적을 떨어뜨린다.

1. 공부를 둘러싼 오해와 착각- 분노나 공포, 불안, 짜증 등 부정적 정서는 단순히 학업성취도만 저하시키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몸과 마음과 뇌를 망친다. 게다가 전염성도 강하다. 그 부정적인 영향은 아마 당신 손자손녀에게까지 전해질 거라고 많은 연구결과가 경고하고 있다

  뇌의 무게는 전체 몸무게의 2% 정도밖에 되지 않지만, 소모하는 칼로리는 25%가 넘는다.

  공부를 제대로, 효율적으로, 효과적으로 해내려면, 사력을 다해 수를 읽는 프로기사처럼 격렬하게, 집중해서 뇌의 에너지를 쏟아 부을 수 있어야 한다. 중요한 것은 이렇게 미친 듯이 열심히 자발적으로 공부하려면 엄청난 '마음의 근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누가 시켜서는 이렇게 열심히 집중하지 못한다. 스스로 할 수 있는 자기 동기력과 자기조절력이 뒷받침되어야만 최대한의 노력을 발휘할 수 있다.

2. 그릿, 성취의 원동력-

  그릿- 자신이 세운 목표를 위해 꾸준히 노력할 수 있는 능력

   헤크먼 교수는 지난 2011년 한국 방문 당시 한 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유아교육을 통해 어린아이들에게는 반드시 '소프트 스킬(soft skill)'을 키워줘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소프트 스킬이란 지적 능력이나 지식 외에 인간이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비인지능력을 뜻하는데, 어려움을 참아내는 인내력, 다른 사람과 쉽게 어울릴 줄 아는 친화력 등이 핵심이다. 결국 그릿과 소통능력으로 바꾸어 말할 수 있을 것이다.

3. 그릿을 시작하는 힘, 자기 동기력-

  내 의지대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이야말로 자율성의 핵심이다.

  이적의 어머니는 아들 셋을 모두 서울대에 진학했다. 교육방침을 묻자, 공부를 안시키는 것. "네가 공부를 잘하는 것은 엄마을 위한 것이아니라 네 일이다."- 공부에 대한 자율성을 길러줘야 한다는 것이다.

   미래가 불확실할수록 동기는 강해진다

  자율성, 자기 동기력의 비밀, 현실과 미래의 격차를 줄여라

  4. 그릿을 완성하는 힘, 자기조절력-

  장점은 보고자 해야 보인다.

  스스로 감정의 변화를 잘 인지하지 못하거나, 감정조절이 서투르거나, 갑자기 화를 내거나 혹은 슬퍼하거나, 자신의 충동을 잘 통제하지 못하는 사람은 전두엽의 기능이 약화되어 번연계를 통제하는 능력이 부족해진 것이다.

  인간관계, 스트레스의 만병통치약, 친구 많은 사람이 공부도 잘하는 이유규칙적인 운동으로 자기조절력을 키워라, 시험에 대한 관점을 바꿔라, 시험에서 실수하지 않는 법

5. 시험 잘 보는 법, 그릿을 발휘하라- 시험과의 소통 훈련, 자가 피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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