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이온은 공기가 혼탁한 도시와 통기가 불량한 실내공기에서 그리고 폭풍우 전에 항상 발생하는 것으로 발생하는 반면 음이온은 태양의 자외선,폭포,분수 등 물분자가 활발히 운동하는 곳과 삼림 등과 같이 광합성적용, 증산작용이 왕성한 곳에서 다량 발생한다고 합니다.
삼림욕은 하지 못할지언정 가정에서 식물을 가꾸는 것도
음이온 발생에 도움을 주지는 않을지.
하지만 무거운 화분을 관리하는 것도 사실상 힘들고, 요즈음은 좋은 흙을 구하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현대에게 그것도 나이가 들수록, 힘들지 않고 화분을 관리할 수 있어서,
더욱 좋은 취미로 난을 선택한다면 게으른 자의 변명이라고 할까요?
사실은 때맞춰 물주기, 시비하기, 병충해 구제하기, 사랑으로 보살피지 않으면 공든탑이 하루 아침에 물거품이 되기도 하지만.
그래도 기다리며 보살피는 사랑을 배울 수 있으니
이 또한 행복이라 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