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예품
엽예품은 크게 선상(線狀)과 반상(斑狀)으로
나눌 수 있는데,
선상에는 복륜반(覆輪斑)과 호반(縞斑),
반상에는 사피반(蛇皮斑)과 호피반(虎皮斑)이 속한다.
그리고 이 네 가지에서 다시 세세한 분류가 일어난다.
무늬색은
백색과 황색으로 나타나며,
우수품이 되려면 무늬색이 선명하고도 짙어야 한다. 물론 윤기가 흐르는 후육에 넓은 잎은 우수품이 되는 기본요소들이다.
호반(縞斑)은 복륜처럼 밖으로 테를 두른것이 아니라 잎의 가운데 부분에 줄무늬가 들어간 것이며,
호피반(虎皮斑)은 잎의 중간중간이 얼룩얼룩 무늬가 들어가는 것을 말함.
일부에서는 일본식으로 부르지 말고,
우리말로 표현해야 한다고 주장을 하고 있으나
아직은 대부분 위와같이 사용되고 있음.
새로운 계절의 시작을 알리는 춘3월의 첫날입니다.
아이들은 새학기가 되어 새로운 각오로 새학년을 맞이하겠지요.
새로운 마음으로 올 1년도 마음껏 정진하는 한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