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속으로...

색설화

최고선수 2004. 3. 6. 23:26

꽃의 형태

 

  보통 6장으로  이루어지며 바깥쪽 3장이 외판이고 ,

안쪽 2장의 봉심과 혀라 불리는 순판의 3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외판의 3장 중에 위쪽에 있는 것은 주판, 양쪽의 2장은 부판이라 한다.

  안쪽봉심은 다소곳이 마주잡은듯 보이는 2장의 꽃잎을 말하며, 단정한 모습이 보기에 좋다.

  순판은 혀(舌)처럼 앞으로 나온듯 구부러져 있고, 그곳에 있는 점을 설점이라고 부른다. 보통 U자형으로 붉은 색이나, 모두 색이 들어간 것을 색설화라고 한다.

  설점이 없으면 소심이라고 부른다.

 

 

 

 

봄인가 했더니 마지막 추위로 세상이 얼어붙었습니다.

고속도로에서 추위와 배고픔에 떨었을 분들 얼마나 황당하고 기가 막혔을까 생각해 봅니다.

눈 쌓인 거리나  멋진 곳에서 낭만을 즐기신 분들도 많이 계셨겠지만 참으로 자연은 위대하면서도 잔인하다고 할 것입니다.

그래도 인간은 다시 일어나 또 멋지게 살아갑니다.

자연보다 더 위대한 것은 사람인가 봅니다.

여기 오신 모든 분들 정말 위대한 분들임에 틀림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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