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없는 아우성 소리 없는 아우성 하정 우수가 지나 땅 속 소리 없는 아우성 수선화 백합 원추리 새싹 밀어 올리느라 봉긋봉긋 버드나무 고로쇠나무 물이 올라 색깔 변하네 겨울잠 자던 개구리 몽그작 몽그작 나올 채비를 하는데 올 해 나는 무슨 일로 소일할까 궁리가 한창 느긋하고 행복한 하루하루 만들고 국민이 나라 걱정 안 하는 우리나라 되려면 뭘 준비해야 할까나? 민심은 부글부글 소리없는 아우성 카테고리 없음 2024.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