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막 1장

오월의 장미

최고선수 2018. 5. 27. 19:38

  꽃피는 삼사월 다 보내고 오월도 다 가는데, 늦게나마 곡성 장미축제에도 가고 해인사도 가고 송광사도 갔다왔다.

  조금 더 지나면 더워서 다니기도 힘들텐데 그나마 날씨 좋은 날 장미를 보니 꽃 좋아하시는 우리 엄마가 생각난다.

  모시고 같이 왔으면 좋으련만 사정이 여의치 않으니 안타깝다. 자식들 다 소용없다. 엄마 미안해요. 나만 다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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