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란의 매력과 기다림의 미학

기다리는 것은 더디온다.

최고선수 2002. 2. 3. 18:02
꽃 피우기를 기다리는 탓인지 꽃망울은 몇일이 되어도 그대로인것 같다. 오늘도 여전히 작은 꽃망울을 달고있을뿐. 터질듯한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기다리는 것은 더디도 오는가?
조바심 내지말고, 잠시 잊고 기다려야 하는가보다. 필 때가 되어야 필테니, 너그럽게 바라보기만 하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