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교육
요즘 스마트폰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에 글씨 쓰기, 동영상 만들기, 키오스크, 위젯, 길 찾기, 앱 다운로드하여 물건 주문하여 결재하고 구입 반품하기, 고속버스나 기차표 예매하기 등등 젊은이들은 쉽게 이용하고 있지만 나이 든 사람은 접할 기회가 없으니 어쩐지 두렵고 당황스러운 것 들이다. 고속터미널에 표를 파는 직원조차 없으니 물어볼 곳도 없다. 무인발매기를 이용하거나 스마트폰으로 예약하고 결재하여 큐알코드로 확인해야만 버스를 탈 수 있다. 평생교육이라더니 한글을 모르면 문맹이고, 스마트폰을 모르면 스맹? 빠른 변화에 놀랍고도 격세지감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이렇게라도 배울 수 있어서 다행이고 감사한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