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바쁜 날들....... 게으르고 바쁜(?) 하루하루가 얼른 두 달이 지나고, 잊혔던 친구 생각이 나듯이 칼럼이 문득 생각납니다. 보는 이 없고 찾는 이 없는 내 일기장 같은 공간. 처음의 의욕은 어디로 갔는지 게을러집니다. 계속 할까 그만두어버릴까 갈등이 갑니다. 우리가 사는 인생사도 늘 갈등 속에서 사니까요. 하지만 .. 춘란의 매력과 기다림의 미학 2002.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