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도 비도 아닌 것이 오늘은 눈도 비도 아닌 진눈개비가 옵니다. 예쁜 난 사진을 올리려고 했는데, 준비 부족으로 못올립니다. 갑자기 동양란 한 분이 꽃대를 밀어 올려 꽃망울이 달려있군요. 매일 보면서도 춘란만 보아왔는지 어느날 갑자기 보이네요. 보아도 보이지 않고 들어도 들을 수 없다는 말이 생각납니다. 관심이 .. 춘란의 매력과 기다림의 미학 2002.01.26